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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최고 미제사건 풀렸다…‘화성연쇄살인사건’ 용의자 검거

2019-09-18 7,66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 뉴스A 첫 소식으로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지금부터 관련 내용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. <br> <br>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정확히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 화성군 태안읍 주변에서 일어난 총 10건의 사건을 말합니다. <br> <br>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고 강간 당한 채 참혹하게 살해됐습니다. <br> <br>보도본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자, 이미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는데 어떤 사건들이었습니까.<br><br>[리포트]<br>화성 연쇄 살인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33년 전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1986년 9월 15일 딸의 집에 다녀오던 71살 이모 씨가 풀밭에서 숨졌습니다. <br> <br>이 씨의 시신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개막식 하루 전 날, 풀밭에 들어갔던 동네 아이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. <br> <br>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. <br> <br>한달쯤 지난 1986년 10월에는 25살 박모 씨가 농수로에서 발견됐습니다. <br> <br>1986년 한해에만 4명이 성폭행 당한 뒤 시신 일부를 훼손 당한 채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. <br> <br>사건 초기 개별 사건으로 알고 수사했던 경찰은 뒤늦게 연쇄 살인사건으로 전환 수사를 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살인사건은 1991년까지 계속 이어져 10명의 여성이 숨지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10건의 살인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. 피해자가 모두 여성이었고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다는 점입니다. <br> <br>10대 중학생부터 20와 30대 젊은 여성, 70대 노인까지 피해를 당했습니다. <br> <br>모두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도 동일합니다. <br> <br>1988년 9월 사건의 경우 유일하게 피의자가 검거됐는데요. <br> <br>집 안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됐지만, 이 피의자는 연쇄 살인범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<br> <br>2004년 '살인의 추억'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질 만큼, 국내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었는데요, <br> <br>몇 건의 진상이 밝혀질 지 주목해봐야 겠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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